야놀자, SLㆍ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서 150억원 투자 유치

입력 2016-04-06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야놀자는 SL인베스트먼트와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금은 마케팅보다는 숙박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통합 플랫폼, 마이룸 운영, 프랜차이즈 고도화, 비품 MRO 사업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좋은숙박연구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테리어와 현대화된 객실관리 시스템을 선보여 국내 중소형 숙박시설의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현재 야놀자의 제휴 숙박업소는 2만5000여곳으로, 국내 전체 중소형 숙박의 약 75% 수준이다. 2011년엔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를 출범시켜 84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야놀자 이수진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의 에어비앤비로 거듭나 대한민국을 넘어서는 대표적인 O2O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승헌 SL인베스트먼트 전무는 “이젠 O2O 기업에서도 이제는 성공적인 IPO 스토리가 나올 때가 됐다”며 “핵심 경쟁력 보유, 경영진이 갖춘 전문성과 신뢰성, 한우물만 파온 기업이라는 점 등에서 야놀자가 O2O 리딩 컴퍼니로서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4: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40,000
    • +2.27%
    • 이더리움
    • 4,987,000
    • +4.68%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3.69%
    • 리플
    • 2,051
    • +7.33%
    • 솔라나
    • 331,200
    • +3.27%
    • 에이다
    • 1,397
    • +4.25%
    • 이오스
    • 1,116
    • +1.73%
    • 트론
    • 278
    • +0.72%
    • 스텔라루멘
    • 675
    • +1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300
    • +7.64%
    • 체인링크
    • 25,140
    • +1.13%
    • 샌드박스
    • 832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