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이슈가 쏙~ 오늘의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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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대작 논란에 “남의 작품 판다는 게 관행이란 뜻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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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신정아 “조영남 대작 논란? 직접 그리는 모습 자주 봤다”
큐레이터 신정아가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의 대작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신정아는 어제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조영남 선생님이 작품을 직접 그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직접 그리는 모습을 자주 봤다. 같이 일 해봐서 알지만 대충 하지 않는다”며 “전시전을 준비할 때는 부분적으로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밑작업부터 최종작업까지 본인이 직접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정아는 학력 위조 논란과 변양균 전 대통령정책실장과의 스캔들로 물의를 빚은 바 있는데요. 지난해 조영남의 전시회를 통해 8년 만에 큐레이터로 복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