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 유닛으로 활동중인 아이오아이가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아이오아이가 블렉핑크를 재치고 'Whatta Man(Good man)'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이오아이는 3관왕 쾌거를 맛봤다.
이번 아이오아이의 'Whatta Man(Good man)'은 백인 소울 뮤지션 린다 린델 (Linda Lyndell)의 1968년 발표작인 'What A Man'을 샘플링하여 만든 곡으로, EXO의 'LOVE ME RIGHT', 레드벨벳의 'Dumb Dumb' 등의 작곡가 라이언 전이 참여했으며, 라이언 전을 중심으로 ‘프로듀스 101’에 참여했던 해외 작곡가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여 만든 곡이다.
이날 아이오아이는 파격적이면서 과감한 의상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눈길부터 사로잡으며 무대를 압도했다. 또한 격렬하면서도 도발적은 댄스까지 유감없이 발휘해 섹시미를 무한발산 했다.
특히 엎드렸다 일어나며 전신을 웨이브로 끌어내는 댄스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매력을 어필했다.
아이오아이는 1위 소감으로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초심 잃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스텔라, 가비엔제이, 나인뮤지스A, 레이디제인, 리온파이브, 브로맨스, 빅스, 우주소녀, 현아, 준케,이 슬리피, 아이오아이, 업텐션, 제이민 등이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