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증권신고서 제출…10월 31일 코스닥 상장 예정

입력 2016-09-19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지털 광고 및 동영상 광고 플랫폼 기업 인크로스는 1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인크로스는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Dawin)’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온라인, 모바일, IPTV, 동영상 등 디지털 광고 매체 전략 수립 및 판매를 대행하는 디지털 광고 미디어렙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미디어렙 사업 부문에서 1600여 개의 광고주 및 광고대행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80여 개 디지털 매체의 광고판매 대행을 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13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은 27개의 국내 최다 동영상 매체와 제휴하고 있으며, 국내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1위 사업자로 독보적인 시장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인크로스가 영위하고 있는 디지털 광고 사업은 모바일 및 동영상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265억1400만 원, 영업이익 55억3600만 원이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광고 기술 연구 개발 및 신규사업, 중국을 비롯한 해외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사업을 확대해 내실 있는 광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인크로스의 총 공모 주식수는 47만1500주로 주당 희망 공모가 밴드는 3만8000~4만3000원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179억 원에서 202억 원 사이의 금액을 조달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13~14일 수요예측을 거쳐 20~21일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10월 31일이며, 대표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30,000
    • +1.41%
    • 이더리움
    • 4,852,000
    • +4.95%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6.79%
    • 리플
    • 1,995
    • +7.61%
    • 솔라나
    • 327,900
    • +3.24%
    • 에이다
    • 1,386
    • +10.53%
    • 이오스
    • 1,113
    • +1.92%
    • 트론
    • 280
    • +5.66%
    • 스텔라루멘
    • 694
    • +15.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4.11%
    • 체인링크
    • 25,000
    • +7.81%
    • 샌드박스
    • 842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