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촌그랑자이’ 1,248가구 분양

입력 2016-10-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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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로터리를 중심으로 서대문구와 마포구 일부는 대학생과 대학병원 직원, 교직원 등 임대 수요가 많아 대부분 단독주택, 연립주택 위주의 주거형태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2003년 '아현뉴타운'에 이어 2006년 '북아현뉴타운'이 재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면서 주변이 개발되기 시작했다.

재개발에 힘입어 신촌역 일대는 서울 지하철 역세권 가운데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곳으로 조사됐는데, 최근 2년(2014~2016)간 국토교통부 주택 실거래가 자료 및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토대로 서울 시내 지하철역 반경 500m 이내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을 분석한 결과 신촌역이 92.0%로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보였다.

이처럼 최근 재개발 사업에 탄력받은 신촌역 인근 대흥2구역에 ‘신촌 그랑자이’가 1,248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18개 동, 전용 59㎡~112㎡ 타입, 총 1,248세대(일반 분양 492세대)로 구성되며,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책임질 정원, 휴게공간,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각 세대에는 원패스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설치해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했으며, LED 조명 확대 적용, 세대 환기 시스템, 빗물 활용 시스템, 고기밀성 단열창호 등으로 에너지와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1분 거리에 있는 ‘신촌그랑자이’는 경의중앙선 신촌역, 6호선 대흥역이 인접해 있는 트리플역세권으로 대형상권을 직접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 국내 명문대학가가 밀집해 있고, 신촌로와 서강대교, 마포대교,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와 인접하고 있어 여의도 및 강남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GS건설이 공급하는 ‘신촌그랑자이’는 10월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본격적인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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