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의복 제조업체 에스와이제이가 코넥스 상장 절차를 시작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와이제이는 전일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신청서를 제출했다.
거래소는 약 2주간의 상장심사(지정자문인이 제출한 상장적격성보고서 검토 및 현장심사)를 거쳐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에스와이제이는 맨투맨티셔츠 및 아우터 등을 주요제품으로 생산, 판매한다. 지난해 매출액 130억 원, 순이익 19억 원을 기록했다. 대표이사는 김소영이며 지정자문인은 IBK투자증권이다.
한편, 현재 코넥스시장에는 140개 회사가 상장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