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가 220만 원선을 유지했다.
4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98% 오른 22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실적 호조와 대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에 힘입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장중 229만 원까지 치솟으며 230만 원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의 일부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발행주식 수 대비 보통주는 12.9%, 우선주는 15.9% 규모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분기 배당 시작과 동시에 실적 컨퍼런스콜 이후 자사주 매입도 재개되고, 2분기부터 IM사업부 실적 개선과 더불어 하만 실적이 본격 반영될 것”이라며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2017년 추정실적 기준 PER9.1배에 거래돼 글로벌 동종업체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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