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사회공헌] CJ그룹, CJ오쇼핑 中企·농가 제품 수수료 없이 판매 방송

입력 2017-05-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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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이 우수 중소기업 판매 프로그램인 ‘1촌 1명품’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CJ그룹
▲CJ오쇼핑이 우수 중소기업 판매 프로그램인 ‘1촌 1명품’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CJ그룹

CJ그룹은 ‘사업보국(事業報國)’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농·수산업과 중소기업 등의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며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즐거운 동행’은 CJ제일제당과 중소기업 간 상생 브랜드이자 상생 프로그램이다. CJ제일제당은 2011년부터 7년째 지역의 유망 중소 식품기업에 연구개발(R&D), 영업, 마케팅 등 품질 및 판매 향상을 위한 기술과 유통망을 지원하고 있다.

최초 출범 당시 8개 업체 7개 품목으로 시작했으며 현재 13개 업체 11개 품목으로 확대·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판매촉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식품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건강한 성장도 꾀하고 있다.

CJ E&M은 ‘KCON(케이콘)’,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와 같은 글로벌 문화 행사에 중소기업과 함께 참여하며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CJ E&M은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 KOTRA와 함께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해왔다. 미국, 일본, 홍콩에서 열린 총 6회의 글로벌 문화 행사에서 회당 평균 45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해 실제 계약을 포함 약 54억 원의 수출 성과를 이끌어냈다.

CJ오쇼핑은 국내 중소기업과 농가의 판로지원을 위해 ‘판매수수료’ 없는 무료방송을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하고 있다. 2007년 홈쇼핑 업계 최초로 농가 판매지원 무료방송인 ‘1촌 1명품’을 시작했고 2012년부터는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1사 1명품’을 운영하며 누적 방송시간 1000시간을 훌쩍 넘겼다.

CJ프레시웨이는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농가는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기업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상생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에는 전국 12개 지역, 560여 개 농가와 계약재배를 실시해 약 1200억 원 규모의 농산물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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