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효리가 서울 거주·요가원 설립설을 일축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효리가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설과 요가원을 설립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이에 이효리의 소속사 키위미디어 관계자는 11일 "이효리가 '효리네 민박' 인기로 집에 찾아오는 불청객들 때문에 서울로 이사했다는 설과 요가원을 설립했다는 소문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부가 불청객 때문에 불편함을 겪는 건 맞지만 부부는 공권력을 투입하거나 신고를 하는 것은 지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상순은 SNS을 통해 두 번의 호소문을 게재한 바 있다.
이상순은 지난달 올린 호소문에서 "간곡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분들이 우리 집에 찾아온다"며 "집에 찾아와 담장 안을 들여다보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 때문에, 맘 편히 쉬지도 마당에서 강아지들과 놀지도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스트레스를 토로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효리·이상순 부부 그만 내버려 두자", "서울로 이사를 오든 말든 무슨 상관", "시즌2를 바라고 일부러 소문 퍼트리는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 가수 아이유와 함께 소소한 제주도 일상을 예능으로 기획한 JTBC '효리네 민박'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