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트론텍이 상승세다. 투자사 리메드가 경두개 자기 자극기(TMS)의 개발을 완료하고 혈관성 치매 치료 임상을 개시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옵트론텍은 전 거래일 대비 4.71% 오른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리메드는 최근 치매 치료용 경두개 자기 자극기(TMS)의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상반기 탐색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혈관성 치매 치료의 탐색 임상을 진행한다.
리메드는 특히 자기 자극기 전용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하고, 치료 효과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 혈관성 치매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달리 발병 후 빠른 속도로 상태가 악화돼 예방이 필수적이다.
리메드는 옵트론텍의 투자사로 이번 치매 치료 임상 소식에 기대감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옵트론텍의 최근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리메드의 지분 9.89%를 보유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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