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농협)
농협은 22일 농협하나로유통 대강당에서 제1회 미래농협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해외사업 실무자 30명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느낀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하고 상호간 사업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갖고 향후 사업부문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은 현재 14개국 32개소에 해외 거점을 두고 약 1000명의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해외사업 후발주자임에도 동남아를 비롯한 개도국에서 종합농협으로서 한국농협의 경험과 성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러한 니즈를 잘 파악해 궁극적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기회를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