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가 3분기 흑자전환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코스모신소재는 20일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14% 오른 1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이날 김철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코스모신소재가 2분기 영업손실 약 17억 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2분기 실적이 저점임이 확실하다”며 “3분기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회사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삼성SDI에 니켈코발트망간(NCM)을 공급할 것이며 향후 점진적으로 판매처를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전날 회사는 내년 말까지 NCM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설비와 건축물 증설에 43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