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파멥신, 교모세포종서 올린바시맵 "美 2상 시작"

입력 2019-09-30 11:18 수정 2019-10-01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상2상 아바스틴 투여후 불응, 재발 교모세포종 환자 대상으로 올린바시맵의 안전성, 효능 평가

파멥신이 혈관성장인자수용체-2(VEGF-2) 타깃 항체인 '올린바시맵(TTAC-0001, 이전 타니비루맵)'의 미국 임상2상을 시작했다. 지난달 동일한 프로토콜로 호주 임상2상에 들어갔다.

파멥신은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을 대상으로 TTAC-0001의 다기관, 글로벌 미국 임상2상을 시작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베바시주맙 투여후 진행성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 36명에게서 TTAC-0001의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하고자 진행한다(NCT03856099).

임상 일차 충족점으로 약물을 1년 동안 투여한 다음 약물 안전성을 평가하며, 이차 충족점으로 무진행생존기간(PFS, 4개월, 6개월, 1년된 시점), 전체생존기간(1년된 시점), 전체 반응률 등을 평가한다. 임상은 미국 플로리다병원암연구소(Florida Hospital Cancer Institute)와 스탠포드의료센터(Stanford Hospital), 호주 오스틴헬스(Austin Health)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그밖에 파멥신은 재발성 뇌종양과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타니비루맵과 키트루다를 병용투여하는 호주 1b/2상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18년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올린바시맵을 교모세포종 치료제로 희귀의약품 지정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78,000
    • -0.97%
    • 이더리움
    • 4,644,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2.49%
    • 리플
    • 1,994
    • -1.63%
    • 솔라나
    • 348,000
    • -2.33%
    • 에이다
    • 1,433
    • -2.78%
    • 이오스
    • 1,154
    • +0.26%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35
    • -10.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5.21%
    • 체인링크
    • 24,830
    • +0.81%
    • 샌드박스
    • 1,115
    • +37.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