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신아영 인스타그램)
신아영이 자신을 둘러싼 성적 대상화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내비친 모양새다.
5일 방송인 신아영이 SNS를 통해 공개한 오프숄더 드레스 차림의 사진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신아영이 해당 사진을 돌연 삭제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사진은 상체 일부분이 그대로 노출된 사진으로 세간의 도마에 오른 바 있다.
이같은 신아영의 행보는 일견 그의 의상을 둘러싼 도 넘은 성적 대상화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실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의 해당 사진을 두고 신체 특정부위를 언급하는 반응을 보였다. 다수 언론 매체 역시 '글래머' '섹시미' '과감' 등 노출 수위에 초점을 맞춘 보도를 쏟아냈다.
한편 신아영은 전날(4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레드카펫 MC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