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韓 새얼굴, '던파' 中 청신호…넥슨 '쌍끌이' 될까

입력 2020-01-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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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던파' 파죽지세 본궤도

(출처='피파온라인4' 홈페이지 캡처)
(출처='피파온라인4' 홈페이지 캡처)

'피파온라인4'와 '던파'(던전앤파이터)가 넥슨의 효자게임 역할을 톡톡히 하는 모양새다. 각각 업데이트와 중국 베타테스트로 한 발짝씩 전진하면서다.

지난 8일 '피파온라인4'는 정기점검을 통해 각종 기능 및 GUI를 개선했다. 특히 지난달 새로 선보인 19 KFA 클래스 선수들의 프로필 사진이 업데이트되면서 K리그 팬들에겐 큰 선물이 됐다. 이 밖에도 '피파온라인4'에서는 스쿼트배틀 시즌 재시작과 공식경기 시즌 재시작, 홈페이지 프로필 데이터 주기가 짧아져 속도감을 더하게 됐다.

모바일게임 업계에서는 '던파'가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넥슨은 현재 중국에서 '던파 모바일'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올 상반기 현지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8일 오후까지 사전예약자가 12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식 론칭 이후 이례적인 인기를 구가할 거란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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