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힘스, 무상증자 결정에 54.84%↑

입력 2020-06-15 0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월 둘째 주(6월 8~12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3.25포인트 떨어진 746.30으로 마감했다. 개인, 외인이 각각 2759억 원, 2487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은 3358억 원 순매도했다.

◇ 힘스, 무상증자 결정에 54.84%↑=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크게 오른 종목은 힘스로 54.84% 상승했다. 힘스는 지난 10일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같은 기간 에스퓨얼셀은 49.88% 올랐다. 수소차 관련주로 엮인 에스퓨얼셀은 독일이 수소경제 전략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적인 수소경제 구축 기대감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제테마도 무상증자 결정에 43.52% 급등했다. 제테마는 지난 11일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테고사이언스(44.29%), 상아프론테크(40.92%), 키네마스터(40.86%), 케이씨티(39.19%), 오스테오닉(38.03%), KG모빌리언스(37.75%), 젬백스링크(35.86%) 등이 크게 올랐다.

◇ 바른손, 4년 연속 적자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 22.88%↓=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크게 내린 종목은 바른손으로 22.88% 떨어졌다. 지난 12일 한국거래소는 바른손에 대해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모회사인 바른손이앤에이 역시 19.37% 동반 하락했다.

같은 기간 티플랙스는 17.87% 하락했다. 희토류 관련주로 엮인 티플랙스는 5월부터 미중 무역갈등 증폭에 따라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이후 테마 재료 소멸에 따른 급락으로 풀이된다.

웨이브일렉트로는 16.08% 내렸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5월 28일 웨이브일렉트로가 제출한 24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관련 증권신고서에 대해 중요사항의 기재 불충분 등의 이유로 정정신고서 제출을 11일 요구했다.

이밖에 엔에스엔(-16.89%), 서암기계공업(-15.71%), 네스엠(-15.32%), 에코마이스터(-15.28%), 쎄노텍(-14.28%) 등이 약세로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14,000
    • -1.12%
    • 이더리움
    • 4,650,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1.46%
    • 리플
    • 1,955
    • -3.93%
    • 솔라나
    • 348,900
    • -2.98%
    • 에이다
    • 1,400
    • -6.67%
    • 이오스
    • 1,152
    • +7.06%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41
    • +5.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3.16%
    • 체인링크
    • 25,170
    • -0.04%
    • 샌드박스
    • 1,100
    • +79.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