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전경(사진=이투데이DB)
이 중 영림원소프트랩, 비비씨, 퀀타매트릭스는 일반 상장을 추진하고 아이비김영은 엔에이치15호기업인수목적(SPAC·스팩)과 합병 상장을 추진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1993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80억 원, 영업이익 43억 원을 기록했고 2008년 설립된 비비씨는 칫솔모 소재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311억 원, 영업이익은 76억 원이었다. 두 회사 모두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또한 퀀타매트릭스는 2010년 설립된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8억 원, 영업손실 146억 원을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미래에셋대우가 상장 주관사다.
아울러 아이비김영은 2005년 세워진 일반 교습 학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547억 원, 영업이익은 73억 원을 기록했고 NH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엔에이치15호스팩은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명목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