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서울·경기 4곳서 ‘주택임대차보호법’ 상담소 운영

입력 2020-08-2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담 콜센터 확대 운영·해설서 배포 등

▲주택임대차보호법 상담소 위치도. (표=국토부)
▲주택임대차보호법 상담소 위치도. (표=국토부)

국토교통부가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 민원 상담 지원을 위해 방문상담소를 연다.

국토부는 23일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 민원 상담을 위해 서울 성동구와 강남구, 경기 의정부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등 총 4곳에 방문상담소를 개설한다. 상담소는 LH와 한국감정원과 함께 운영하며 24일부터 방문신청을 받는다.

LH는 서울지역본부(강남구)와 경기지역본부(성남시). 한국감정원은 서울동부지사(성동구)와 경기북부지사(의정부시)에 각각 방문상담소를 연다. 방문상담소에는 변호사와 임대차 업무 경력자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한다. 임대차 민원 방문 상담소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해당 기관에 연락해 예약해야 한다.

아울러 국토부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관련 민원 사례를 모아 질의응답 형식의 ‘주택임대차보호법 해설서’를 배포한다. 해설서는 각 지자체를 통해 전국에 배포될 여정이다. 전자문서 형식의 해설서는 오는 28일부터 국토부와 법무부 등 관련 기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유관기관 대표 콜센터에서도 새 임대차 제도 설명을 진행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는 앞으로도 개정 주택 임대차보호법의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전월세 시장 가격의 안정을 통해 무주택 서민의 주거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44,000
    • -0.43%
    • 이더리움
    • 4,620,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725,000
    • +6.23%
    • 리플
    • 2,190
    • +13.83%
    • 솔라나
    • 354,600
    • -0.62%
    • 에이다
    • 1,536
    • +26.42%
    • 이오스
    • 1,091
    • +13.88%
    • 트론
    • 290
    • +3.94%
    • 스텔라루멘
    • 611
    • +5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200
    • +3.29%
    • 체인링크
    • 23,430
    • +12.37%
    • 샌드박스
    • 531
    • +8.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