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캡처)
'미스터트롯' 김희재와 이모 서지오의 듀엣 무대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tvN '사랑의콜센타'에서는 트롯맨과 친구의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김희재는 이모인 서지오와 한 무대에 섰다. 서지오는 "무대 25년 만에 최고로 떨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희재는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이모의 존재를 알리지 않은채 서지오의 노래 '돌리도'를 열창했다. 이후 서지오가 이모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모의 존재를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김희재는 "이모의 그림자를 지우고 제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어서 말씀을 안 드리고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서지오 역시 김희재의 '미스터트롯' 도전을 알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지오는 올해 나이 50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