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 박형준, 출구조사 결과 우세…"민심이 정말 무섭다고 느껴"

입력 2021-04-07 2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朴 64.0% vs 金 33.0%"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본 후 기뻐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경태 의원. (박준상 기자 jooooon@)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본 후 기뻐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경태 의원. (박준상 기자 jooooon@)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민심이 정말 무섭다는 것을 느낀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7일 오후 보궐선거 투표가 끝난 후 발표된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 64.0%를 얻어 33.0%를 얻은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후보가 우세하다는 결과가 나오자 개표 현황을 지켜보던 의원들과 캠프 관계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박 후보는 웃음을 지으면서도 애써 침착한 표정을 유지했다.

이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59.0%를 얻어 박영선 민주당 후보(37.7%)에 앞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소감 발표를 지켜봤다.

이어 박 후보는 "개표가 진행된 게 아니라서 조금 조심스럽다"면서도 "민심이 정말 무섭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무엇보다도 민심이 이 정권의 실정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표명한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석했다.

박 후보는 또 "무엇보다 선거를 치르면서 여기 계신 모든 분의 도움을 받았고 특히 시민들이 이번 선거에서 정말 잘 싸우라고 격려를 많이 해줬다"며 "그 현장에서 느낀 민심이 출구조사에 반영된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잘해서 이런 지지를 얻었다기보단 국민의 잘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개표를 끝까지 지켜보고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출구조사는 지난 2~3일 진행된 사전투표자들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박 후보는 오후 10시경 개표 윤곽이 드러나면 재차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고유가에 초조…“호르무즈 미개방시 이란 발전소 초토화”
  • 차기 한은 총재 후보자에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장
  • 부동산 정책 신뢰 확보부터⋯李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배제 지시
  • 불붙은 유가, 흔들린 금리…미국 연준, 인상 갈림길
  • 단독 공공기관 운영 컨트롤타워 ‘공공정책위원회’ 신설 초읽기
  • 보랏빛 물들인 K뷰티‧패션‧호텔도 인산인해...팬덤 매출 ‘껑충’[BTS 노믹스]
  • 韓 증시에 드리운 ‘버블’ 그림자…과열 경고 속 엇갈린 전망
  • 고유가에 외국인 매도까지⋯은행 창구 환율 1530원 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16,000
    • -2.69%
    • 이더리움
    • 3,097,000
    • -4%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0.43%
    • 리플
    • 2,087
    • -3.38%
    • 솔라나
    • 130,200
    • -3.48%
    • 에이다
    • 378
    • -5.03%
    • 트론
    • 471
    • +0.86%
    • 스텔라루멘
    • 236
    • -4.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90
    • -3.67%
    • 체인링크
    • 13,100
    • -3.82%
    • 샌드박스
    • 116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