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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 현재 소방당국은 32시간 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는 전날인 17일 오전 5시 20분께 지상 4층, 지하 2층, 연면적 12만7178.58㎡ 규모의 물류센터 건물 지하 2층에서 시작됐다. 구체적으로 물품 창고 내 진열대 선반 위쪽 콘센트에서 불꽃이 튀는 것을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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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시작된 불은 오후 들어 건물 전체로 번져 현재는 뼈대가 드러난 상태다. 건물 내부에 택배 포장에 사용되는 종이 박스와 비닐·스티커류 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밤새 맹렬한 기세로 타오른 것이다.
소방당국은 연소가 더 진행될 경우 건물이 붕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방수포를 이용한 원거리 진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