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서 발 빼는 외국인...2차전지 관련주 쓸어 담았다

입력 2021-07-13 15: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월 외국인투자자 순매수 상위 종목(단위=원) (한국거래소)
▲7월 외국인투자자 순매수 상위 종목(단위=원) (한국거래소)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 이탈이 지속되는 가운데 2차전지 관련 주식을 대거 쓸어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외국인투자자는 코스피시장에서 2조4612억 원 가량을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수급은 지난해부터 악화하고 있다. 올해 들어 18조2649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지난해로 잡으면 40조 원 넘게 자금을 뺀 상태다.

코스피에서 연일 ‘팔자’를 유지하면서도 2차전지 관련주는 꾸준히 사고 있다. 미국, 중국 등지에서 전기차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자 국내 2차전지 소재 업체들이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이달 들어 외국인투자자가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LG화학으로 총 2629억 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삼성SDI(1594억 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676억 원), 포스코케미칼(498억 원) 등 관련 기업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에서 사들인 기업 역시 2차전지 관련주가 대다수다.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천보로 334억 원을 사들였다. 이어 에코프로비엠(249억 원), 신흥에스이씨(156억 원) 솔브레인(118억 원), 엘앤에프(1516억 원)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증권가에서는 전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2차전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2차전지 내제화를 진행할수록 국내 관련 업체들의 해외 투자가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에서 LGES와 SKI의 영업비밀 침해 소송 마무리되면서 한국 2차전지 밸류체인에 대한 리스크가 해소된 점도 매력을 더한다.

이에 전기차 판매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어 배터리 소재 전반적인 비중확대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한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엘앤에프 목표가를 17만5000원으로 높이며 2분기 깜짝 실적 이후 하반기부터 이익 개선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익성이 좋은 원통형 배터리, NCMA(하이니켈) 비중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서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천보의 목표가를 31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LiFSI(F 전해질) 사용량이 증가해 구조적 성장이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차세대 리튬염 과점 업체로 양산 기술력까지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 대표이사
    신학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11]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11]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변경

  • 대표이사
    최주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13]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11]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대표이사
    엄기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6]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1.30]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 대표이사
    각자 대표이사 최문호, 김장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12] [기재정정]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6.02.12]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 대표이사
    황만용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1] [기재정정]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2025.12.0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대표이사
    박영수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6.02.12] 해산사유발생(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6.02.11]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동

  • 대표이사
    최수안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13]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2026.02.12]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처분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059,000
    • +3.53%
    • 이더리움
    • 3,007,000
    • +5.32%
    • 비트코인 캐시
    • 824,500
    • +10.01%
    • 리플
    • 2,075
    • +3.54%
    • 솔라나
    • 124,600
    • +7.6%
    • 에이다
    • 405
    • +5.19%
    • 트론
    • 415
    • +1.47%
    • 스텔라루멘
    • 244
    • +6.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60
    • +8.45%
    • 체인링크
    • 12,940
    • +5.12%
    • 샌드박스
    • 132
    • +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