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출처=뉴시스, 강예원SNS)
배우 강예원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지 두 달 만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강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 조심하세요. 2차 접종까지 했는데도”라는 글과 함께 백신 접종 완료 인증 화면을 공유했다.
앞서 강예원은 지난 8월 화이자 접종을 완료했다. 하지만 지난 23일 컨디션 난조로 자발적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보다 앞선 21일에 진행된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예원의 돌파 감염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지 약 2달 만이다. 다행히 스태프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촬영 중인 JTBC 새 드라마 ‘한 사람만’의 일정도 겹치지 않아 추가 감염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강예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모두 조심해라. 2차 접종까지 했는데도(감염되었다)”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배우 안은진, 레드벨벳 조이 등 동료들을 비롯해 팬들 역시 강예원의 완치를 응원 중이다.
한편 강예원은 12월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한 사람만’에 캐스팅되어 촬영을 진행 중이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