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가 금융시스템을 도입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사업 소식에 강세다.
핑거는 16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전일 대비 12.44% 오른 2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리서치알음은 핑거에 대해 자체 금융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 구축에 따른 실적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윤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핑거는 국내 최초로 금융시스템을 도입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NH농협은행과 진행하고 있다”며 “‘독도버스(가칭)’는 내년 1·4분기 오픈 예정으로 구축을 위한 관계사 마이크레딧체인 및 넷마블 출신 인력 등이 포진한 게임사와 협력 중이다. 이 플랫폼에는 NH농협은행 가상 금융 센터인 메타버스 브랜치가 개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핑거는 지난 2000년 12월 설립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지난 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주 매출원은 스마트 뱅킹, 메타버스 등 비대면 플랫폼 제공, 해외 송금 및 통합자금 관리 등 핀테크 서비스 제공에 따른 수수료 등이다.
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은행 등 제1금융권의 스마트 금융 플랫폼(스마트 뱅킹)을 구축해 운영에 따른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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