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액화수소사업 합작법인(JV)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4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가스공사는 전날 대비 2.45%(1000원) 오른 4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가 GS칼텍스와 합작법인을 통해 액화수소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선비즈에 따르면 GS칼텍스와 가스공사는 최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합작법인에서는 수소의 생산부터 액화, 운송, 충전까지 액화수소사업 전 밸류체인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3일 현대오일뱅크 자회사 현대E&F와 천연가스 도입 계약도 체결, 2026년부터 9년 간 연 32만톤의 천연가스를 현대E&F에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