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서울 미아3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입력 2022-05-01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도시정비 수주 1조4000억 달성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자료제공=롯데건설)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자료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달 30일 서울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미아3구역 재개발 사업은 강북구 미아동 일원에 총면적 15만7935㎡,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 동, 아파트 1037가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 2543억 원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하는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북서울꿈의숲, 월곡산 오동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롯데건설은 이번 미아3구역 재개발 사업을 포함해 3주 연속 서울 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롯데건설은 1월 성수 1구역 재건축 사업을 마수걸이로 시작해 청담 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대구 반고개 구역 재개발 사업, 봉천 1-1구역 재건축 사업,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수주 누적 금액은 1조3983억 원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강북∙성북구역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만큼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롯데건설의 시공 노하우를 담은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며 “그동안의 실적과 검증된 시공 능력을 믿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차별화된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울한 생일 맞은 롯데…자산 매각·사업 재편 속도전[롯데, 위기 속 창립 58주년]
  • 미국 “철강ㆍ자동차ㆍ반도체 등 상호관세 미적용”
  • 이민정♥이병헌 쏙 빼닮은 아들 준후 공개…"친구들 아빠 안다, 엄마는 가끔"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엄마 식당 한 번 와주세요"…효녀들 호소에 구청장도 출동한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398,000
    • -2.53%
    • 이더리움
    • 2,679,000
    • -5.87%
    • 비트코인 캐시
    • 437,200
    • -5.04%
    • 리플
    • 3,004
    • -5.92%
    • 솔라나
    • 178,400
    • -5.46%
    • 에이다
    • 954
    • -5.82%
    • 이오스
    • 1,179
    • +15.82%
    • 트론
    • 347
    • -1.14%
    • 스텔라루멘
    • 383
    • -5.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5,650
    • -5.17%
    • 체인링크
    • 19,230
    • -8.56%
    • 샌드박스
    • 381
    • -7.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