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새 외국인 투수 모리만도 영입…‘MLB 90승’ 노바 방출

입력 2022-07-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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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새 외국인 투수로 숀 모리만도(30)를 영입했다.

SSG는 12일 대만 프로야구리그(CPBL)에서 활약한 좌완 투수 숀 모리만도와 총액 23만 달러(한화 약 3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출신인 모리만도는 2011년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에서 19라운드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 지명됐다. 2016년과 2021년 빅리그 마운드를 밟았다. 지난해 대만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와 계약을 맺고 아시아 야구에 도전했고, 올해 15경기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2.56으로 활약했다.

SSG는 모리만도가 우수한 제구력과 다양한 피칭 레퍼토리로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선발투수라고 소개했다. 또 공을 숨기고 던지는 디셉션 동작이 뛰어나며, 직구와 변화구 모두 같은 팔회전과 궤도에서 던져 구종 파악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모리만도는 구단을 통해 “KBO리그 1위 팀인 SSG와 함께하게 돼 감사하다. 팀원 모두와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고, 우승할 수 있도록 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투수 이반 노바(35)는 방출이 결정됐다. MLB 통산 90승 커리어의 노바는 12경기 3승 4패 평균자책점 6.50으로 부진한 성적을 냈으며, 고관절 등 자잘한 부상에 시달린 끝에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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