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가 미국 일리노이주 숌버그에 법인을 설립하고 북미 로봇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17% 오른 12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최근 미국 일리노이주 숌버그에 법인을 설립했다. 회사는 법인에 협동로봇 판매와 고객서비스(A/S) 전담 조직을 구축해 본격적으로 미국 내 영업활동을 준비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월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0.22%를 590억 원에 사들였고, 지난달에는 지분 4.77%를 278억 원에 추가로 취득했다.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을 59.94%까지 확보할 수 있는 콜옵션 계약도 체결했다.
또 윤준오 삼성전자 기획팀 부사장이 레인보우로보틱스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윤 부사장은 과거 삼성전자 미국통신법인에 재직한 바 있다.
이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 하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