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뼈 골절' 음바페, 마스크 끼고도 맹활약…연습경기서 2골 2도움

입력 2024-06-23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킬리안 음바페.  (AP연합뉴스)
▲킬리안 음바페. (AP연합뉴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킬리안 음바페(26·레알 마드리드) 코뼈 골절 부상에도 연습경기에서 여전한 활약을 펼쳤다.

23일(한국시간) 영국 BBC 등 외신은 이날 음바페가 SC파더보른07(독일) 21세 이하와 연습경기에서 2골 2도움 맹활약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앞서 음바페는 지난 18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EURO) D조 1차전에서 오스트리아와 경기 중 상대 선수와 충돌하면서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 부상으로 음바페는 네덜란드와의 2차전에 결장했다. 음바페가 벤치에 앉은 가운데 프랑스는 네덜란드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지만 음바페는 쉬지 않았다.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한 채 연습경기에 출전한 것. 이 경기에서 음바페는 2골 2도움을 선보이며 죽지 않은 경기력을 자랑했다.

한편 오는 26일 오전 1시에 열리는 D조 3차전인 폴란드전이 열리는 가운데 마스크를 낀 음바페가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D조에서 1승1무(승점 4)로 2위에 올라 있는 프랑스는 폴란드전에서 승점 3점을 챙겨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선고 이틀 앞, 尹 '침묵'..."대통령이 제도 신뢰 높여야"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엄마 식당 한 번 와주세요"…효녀들 호소에 구청장도 출동한 이유 [이슈크래커]
  • [인터뷰]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살민 살아진다', 가장 중요한 대사"
  • LCK 개막하는데…'제우스 이적 ㆍ구마유시 기용'으로 몸살 앓는 T1 [이슈크래커]
  • 창원NC파크 구조물 사고, 당장 경기를 중단했어야 할까?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668,000
    • -2.35%
    • 이더리움
    • 2,701,000
    • -5.09%
    • 비트코인 캐시
    • 439,500
    • -4.71%
    • 리플
    • 3,004
    • -5.95%
    • 솔라나
    • 180,300
    • -4.1%
    • 에이다
    • 962
    • -5.03%
    • 이오스
    • 1,184
    • +15.85%
    • 트론
    • 348
    • -1.14%
    • 스텔라루멘
    • 383
    • -5.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5,690
    • -5.15%
    • 체인링크
    • 19,420
    • -7.83%
    • 샌드박스
    • 384
    • -7.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