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09포인트(p)(1.94%) 하락한 2482.57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2532.44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해 2500선이 붕괴됐다.
개인은 3324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09억 원, 1094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0.09%)이 상승 마감했지만, 의료정밀(-4.01%)과 의약품(-3.23%), 전기가스업(-2.56%) 등 대다수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NAVER(3.07%)와 LG에너지솔루션(2.64%)이 상승 마감했고, 셀트리온(-4.71%), 삼성전자(-3.64%), SK하이닉스(-3.53%)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32p(2.51%) 내린 710.52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에는 729.07까지 오르며 상승 전환했지만, 결국 반등에 실패하며 720선을 지키지 못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63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억 원, 67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0.41%), 금융(0.12%) 등이 상승 마감했고, 기타 제조(-4.28%), 유통(-3.52%), 의료·정밀기기(-3.19%) 등 대다수 종목이 내림세로 마감했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에코프로(0.78%)와 엔켐(0.46%), HPSP(0.15%) 등이 상승세고, 리가켐바이오(-5.29%), 휴젤(-3.56%), 클래시스(-3.28%)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