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원 신세계L&B 지원담당(오른쪽)이 ‘제4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L&B)
주류 전문 유통 기업 신세계L&B는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 상은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한 단체 및 기업, 개인에 시상한다.
신세계L&B는 신진 공예 작가를 후원하는 서울문화재단과의 공모사업을 통해 공예 예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세계L&B는 2019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들의 와인 관련 테이블웨어 작품 개발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6년간 해당 사업을 통해 신진 작가 63명의 작품 50점이 탄생했고, 매년 활동 결과 전시회를 개최해 예술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