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도전ㆍ변화의 DNA로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 속도 [경제 新 성장판을 열어라]

입력 2025-01-2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ES 2025에서 선보인 LG 시그니처 올레드T 미디어아트 (자료제공=LG전자)
▲CES 2025에서 선보인 LG 시그니처 올레드T 미디어아트 (자료제공=LG전자)

LG는 올해 도전과 변화의 DNA를 강조하며 미래 고객에게 꼭 필요하고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포착해 미래를 준비하고, 집중력 있게 실행할 방침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남이 미처 하지 못하는 것을 선택한다는 LG의 데이(Day) 1 정신에는 고객을 위한 도전과 변화의 DNA가 자리 잡고 있으며, 이러한 도전으로 최초, 최고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며 "그동안 우리가 다져온 고객을 향한 마음과 혁신의 기반 위에 LG 없이는 상상할 수 없는 미래를 세우자"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LG는 인공지능(AI)과 스마트솔루션, 건강한 삶과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바이오, 클린테크 등 미래 고객에게 꼭 필요하고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주는 혁신 분야를 지속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LG전자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변화에 박차를 가한다. AI 가전과 스마트 홈 등으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시할 예정이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제품, 스마트카 및 모빌리티 솔루션 등 전장사업은 전기, 전자 분야의 첨단 기술력과 가전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성능, 고효율, 스마트 기능의 혁신 제품을 개발해 사업을 확대 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부문에서 초고화질, 초대형 제품을 중심으로 고객 기반을 강화한다. 게이밍 모니터 등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원가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 TV 시장 내 입지를 굳혀 나갈 계획이다.

LG이노텍은 모바일 카메라 모듈 분야에서 키워온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AD)ㆍ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센싱 부품 시장에서 선도 입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최근 안전한 자율주행에 필수인 ‘고성능 히팅 카메라 모듈’, ‘고성능 인캐빈 카메라 모듈’ 등을 선보였다. 차량 내외부를 아우르는 차량 카메라 모듈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나가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2기 출범] 패배 딛고 다시 선 트럼프…세계 정치·경제는 격랑 속으로
  • 비트코인, 높아진 변동성에 급락…10만 달러 일시 반납 [Bit코인]
  • "680조 시장 잡아라"···건설업계, SMR 패권 노린다[SMR 왕좌 경쟁①]
  • ‘LCC 포비아’ 실체 없었다… "설 특수 기대감 무럭"
  • “꼭 필요한 정보만 요약 전달”…갤럭시 S25 시리즈, 강화된 AI 기능은
  • 빅딜에 ‘비만‧AI’까지…K바이오 먹거리는 ADC 낙점 [JPM 2025]
  • '더 높이 쌓고, 무한 확장' AI 반도체, 판도 바꾼다 [트럼프 2기, K제조업 다시 뛴다]
  • 결정적 찬스 놓친 손흥민…'강등위기' 토트넘 팬들에게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13: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4,070,000
    • -1.47%
    • 이더리움
    • 4,947,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5.28%
    • 리플
    • 4,704
    • -2.83%
    • 솔라나
    • 365,300
    • -4.02%
    • 에이다
    • 1,522
    • -6.22%
    • 이오스
    • 1,249
    • -8.36%
    • 트론
    • 347
    • -5.45%
    • 스텔라루멘
    • 677
    • -5.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500
    • -5.54%
    • 체인링크
    • 36,800
    • +3.43%
    • 샌드박스
    • 844
    • -9.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