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비전, 쯔양과 취약계층 노인 지원 위한 공동캠페인 MOU

입력 2025-02-03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필성(왼쪽부터) 아이즈모바일 상무,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 최세준 KT 상무가 31일 서울 강남구 이투데이빌딩에서 열린 아이즈모바일 & 쯔양 & KT가 함께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통신비 기부 캠페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안필성(왼쪽부터) 아이즈모바일 상무,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 최세준 KT 상무가 31일 서울 강남구 이투데이빌딩에서 열린 아이즈모바일 & 쯔양 & KT가 함께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통신비 기부 캠페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국내 대표 알뜰폰 사업자인 아이즈비전이 KT와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유튜버 쯔양과 손잡고 취약계층 노인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기부캠페인에 나선다.

아이즈비전은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KT, 쯔양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 통신비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이즈비전 및 KT 관계자, 쯔양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노인의 통신비 부담을 경감하고, 고객이 요금제를 선택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쯔양 요금제’를 출시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쯔양과 아이즈비전은 요금제 가입자 수에 비례해 일정 금액과 매월 수납 금액의 일정 비율을 지자체에서 지정한 취약계층 노인의 통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쯔양 요금제는 KT망 기반으로 운영돼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보장한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쯔양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저의 활동이 조금이나마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이즈비전 관계자는 “쯔양 요금제는 고객과 기업이 함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통신 서비스의 본질적인 가치를 넘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지자체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알뜰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전쟁 여파…비트코인 10만 달러 붕괴
  • 단독 "ROC 더하고, 리테일 빼고" 상반기 KPI 손질 나선 은행들…'내실 강화' 초점
  • 이혼‧상속부터 사적 보복까지…점점 늘어나는 사전 법률상담 [서초동MSG]
  • 제주 어선 좌초 사망자 3명으로 늘어…실종자 1명
  • 오늘은 '입춘' 24절기 중 첫번째 절기…입춘대길 건양다경 뜻은?
  • 車 부품 선택부터 운반·검사까지…완성차 업계는 ‘로봇 전쟁’
  • GTX 노선별 ‘냉온탕’ 오간다…B·C 이후 노선은 ‘함흥차사’ [GTX-A 추가 개통 한달③]
  • ‘복면가왕’ 갓생 사는 선비, 정체는 딕펑스 김태현…가왕 ‘꽃보다 향수’는 정준일?
  • 오늘의 상승종목

  • 02.03 13: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3,092,000
    • -1.48%
    • 이더리움
    • 4,163,000
    • -13.63%
    • 비트코인 캐시
    • 503,000
    • -18.28%
    • 리플
    • 3,727
    • -15.96%
    • 솔라나
    • 324,100
    • -0.22%
    • 에이다
    • 1,087
    • -20.07%
    • 이오스
    • 904
    • -19.5%
    • 트론
    • 350
    • -7.16%
    • 스텔라루멘
    • 518
    • -13.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400
    • -17.1%
    • 체인링크
    • 29,170
    • -16.59%
    • 샌드박스
    • 579
    • -2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