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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작년 4분기 어닝쇼크에도 역대 최고 매출액에 장 초반 강세다.
26일 오전 9시 31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일보다 2.99%(5200원) 오른 17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3% 넘게 올라 18만 원을 넘기기도 했다.
셀트리온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5573억 원, 영업이익 4920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63.5% 증가, 24.5% 감소한 수치다.
다만 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못 미쳤다. 4분기 영업이익은 1964억 원으로 직전 집계된 컨센서스를 16.4%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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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주가 박스권 탈출을 위해서는 신약 짐펜트라나 한국·미국에서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가시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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