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밤 11시 현재 끊임없는 인파가 잠수대교를 지나 플로팅 아일랜드로 줄을 잇고 있다.
SK텔레콤과 함께 하는 플로팅아일랜드 응원은 매번 자체 추산 30만명의 시민이 모여 한국 월드컵 대표팀을 응원하곤 했다.
거리응원의 열기는 밤 10시부터 훌리건,뷰렛,타카피,스윗리벤지 등 락밴드가 무대에서 달구기 시작했다.
23일 0시30분에는 포미닛,브라운아이드걸스,T-MAX가 나와 경기를 3시간 앞둔 시민들의 잠을 확 깨울 예정이다.
경기 시작 직전인 새벽 2시부터는 싸이와 김장훈의 '국민응원콘서트'로 월드컵 16강의 희망과 응원 열기를 불어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