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내년 한해 작은차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을 밝혔다.
30일 기아차 상반기 실적발표회에 나선 이재록 재경본부장(부사장)은 기자와 만나 내년에 주목할 신차로 현행 소형차의 풀모델 체인지를 비롯한 신차 출시와 관한 입장을 밝혔다.
이 본부장은 "현재 경차 모닝과 소형차 프라이드의 풀모델체인지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경형 CUV(프로젝트명 SO)도 내년께 선보일 예정이나 출시 일정은 현재 미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의 6.1%를 차지했던 해외판촉비용이 올 상반기 2.1%로 줄어든 것과 관련해 "지난해 경기침체로 인해 재고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올 상반기 판매호조로 인해 그만큼의 해외판촉이 줄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