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장윤정 이모가 억울함을 토로했다.
9일 방송된 tvN ‘eNEWS-기자vs기자:특종의 재구성’에서는 장윤정 이모가 출연해 장윤정의 억울함을 호소한 글을 게재한 것에 대해 밝혔다.
장윤정 이모는 “내가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 100% 사실이다. 장윤정 어머니인 언니는 육씨고 나는 전씨다. 아버지가 다른 자매다”며 “장윤정이 어린 시절부터 정말 힘들게 살았다. 윤정이가 노래를 잘해서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불렸다. 10살 때부터 밤무대에서 노래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장윤정 이모는 “난 솔직히 윤정이 시집 안 보낼 줄 알았다. 돈줄이 끊기게 될 테니까..”라며 “언니가 남에게 과시욕이 셌다. 집에 윤정이 앞으로 명품관에서 홍보물이 날아오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장윤정 이모는 “4학년 때 언니가 집을 나가 형부가 엄마 노릇을 다해줬다. 윤정이도 아빠가 그만큼 힘들게 키웠다는 거 안다. 불쌍한 윤정이 더는 상처 안 입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 씨가 장윤정 결혼식을 앞두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