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반전, “살인사건 범인이 유재석이라고?”

입력 2014-02-09 2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무한도전' 무한 탐정 사무소 특집에서 유재석이 범인으로 밝혀졌다.

지난 8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탐정과 용의자 4명의 역할을 맡아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 상황극을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여관주인, 박명수는 남자친구, 길은 옆 방 투숙객, 정준하는 야식 배달부를 맡았다. 용의자들은 진술카드에 적힌 내용을 토대로 알리바이를 만들었고 탐정들은 범인을 찾으려 애썼다. 정형돈, 노홍철, 하하는 탐정 역을 맡아 용의자 4인의 발언을 들으며 진범을 추리했다.

탐정 역을 맡은 하하는 피살자 역을 맡은 가수 홍진영의 살해 범인으로 여관 주인 유재석을 지목하며 "새벽 4시에 CCTV에 찍혔다. 이상해서 순찰을 돌았다면 열쇠를 받은 후 확인했어야 한다. 그리고 얼굴에 음란함이 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추리 끝에 정형돈, 노홍철, 하하는 유재석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초반 유재석을 범인으로 몰았지만 마지막 결정에서 정준하로 바꾼 것이다. 하지만 여성 살해범은 여관 주인인 유재석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반전, 생각도 못했다”, “무한도전 반전, 항상 놀라움을 안겨준다”, “무한도전 반전, 오랜만에 머리썼는데 틀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금리인하 사이클 시대 개막…‘IT·바이오’의 시간 [美 빅컷과 경기불안]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이찬원이 밀고 영탁이 당겼다…추석특집 단독쇼 순위는?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3: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15,000
    • +2.28%
    • 이더리움
    • 3,229,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459,100
    • +8.79%
    • 리플
    • 785
    • +0.9%
    • 솔라나
    • 185,700
    • +5.51%
    • 에이다
    • 466
    • +3.33%
    • 이오스
    • 665
    • +2.94%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50
    • +4.87%
    • 체인링크
    • 14,720
    • +3.74%
    • 샌드박스
    • 351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