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광활한 공간활용 눈에 띄는 ‘대전 죽동 대원칸타빌’

입력 2014-06-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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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대전 죽동 대원칸타빌 모델하우스 앞에 많은 인파가 입장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지방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한동안 분양시장의 침체로 공급 물량이 적었던 곳들의 경우 실수요자들이 분양시장에 적극 나서는 실정이다.

대전 역시 마찬가지다. 기자가 방문한 13일 오전 ‘죽동 대원칸타빌’ 모델하우스에는 이미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모델하우스 실내 역시 발디딜 틈 없이 수요자들이 몰려 밖에서는 출입 인원을 통제할 정도였다. 다른 모델하우스 현장보다 실수요자층인 젊은 부부가 유난히 많았다는 점이 신선하게 보였다.

'죽동 대원칸타빌'은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동, 총 113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4㎡ 402가구 △84㎡ 730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실내 공간 활용이다. 대부분의 타입에서 방 4개를 배치할 수 있어 가족이 많은 가정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84㎡의 경우 A형과 C형은 심혈을 기울였다는 회사 측의 설명대로 동일 평형대에서는 볼 수 없는 광활한 공간을 누릴 수 있다.

84㎡ A형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제거할 경우 10인용 식탁을 놔도 공간이 남을 만큼 넉넉한 거실 공간을 자랑했다. 층간 소음만 아니라면 아이들이 뛰어 놀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다. 이 타입의 경우 서비스면적이 최대 약 48㎡에 달하는 등 중대형 못지 않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C형의 경우 거실 한쪽에 유리벽을 설치할 수 있어 가족공간이나 아이들 공부방, 부부의 서재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이를 누리기 위해서는 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간다.

아울러 1층 전 세대는 테라스, 최상층 세대 거실은 3.6m의 높은 천정고로 설계되며 광폭 거실 평면설계를 통해 최대 5.2m의 넓은 거실폭을 자랑한다.

죽동 대원칸타빌이 들어서는 죽동지구는 대덕R&D연구개발특구와 과학벨트 거점 지구를 배후에 둔 직주근접형 택지지구로 향후 총 3800여 가구(공동, 단독)가 입주할 예정이다. '죽동 대원칸타빌'은 죽동지구의 마지막 자리에 들어서는 최대 규모 단지로 대부분의 기반시설이 조성된 후 입주하게 돼 쾌적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죽동 대원칸타빌'은 친환경 단지설계와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통경축 확보, 주차장을 지하화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했다. 단지 내에는 대형 중앙잔디광장과 아쿠아가든, 로툰다 정원, 생태연못, 캠핑장, 텃밭, 풋살장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며 휘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실내체육관,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문화센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성시진 대원 주택사업팀 과장은 “죽동 대원칸타빌은 죽동지구의 마지막 자리에 분양하게 돼 생활환경과 함께 향후 과학벨트 거점지구 개발과 함께 미래가치도 높다”면서 “생활의 편의를 위해 설계에도 심혈을 기울였고 주변 환경 역시 좋은 만큼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죽동 대원칸타빌'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64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일반 1순위 청약접수, 3순위는 20일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7월1일~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6-5번지(유성온천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대원은 분양 시장이 침체를 겪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총 6360가구를 공급하며 7개 단지 연속 100% 분양완료를 기록한 내실 있는 중견건설사로 교복시장에서 유명한 ‘아이비클럽’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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