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라 투혼의 완주
▲사진=최보라 SNS
최보라는 2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마라톤에서 2시간45분4초를 기록, 12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그러나 레이스를 마친 최보라는 바로 쓰러졌고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들것에 실린 채 도핑 테스트장으로 이동했다.
최보라는 1991년 생으로 162cm에 41kg의 가녀린 몸매의 소유자다. 2010년 전남 체육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1년 08월 제13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국가대표가 됐다.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는 동아일보 경주국제마라톤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열린 동아일보 서울국제마라톤 2위를 차지했다.
현재 최보라는 경주시청 소속으로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보라 투혼의 완주, 나이도 어린 선수가 대단하네" "최보라 투혼의 완주, 저렇게 여리여리한 선수였다니" "최보라 투혼의 완주, 얼굴도 예쁘네" "최보라 투혼의 완주 정말 고생 많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