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릭 스텐손(37ㆍ스웨덴ㆍ사진)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역전 우승했다.
스텐손은 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1ㆍ721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88억5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스텐손은 최종합계 22언더
올시즌 부진한 성적을 거듭하고 있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내달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 가든스의 PGA내셔널 챔피언코스(파70·7110야드)에서 나흘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이 열린다.
맥길로이는 지난해 우승을 발판으로 생애 첫 세계랭킹 1위에 올라 누구보다 의미가 남다른 대회일 수밖에 없다.
매트 쿠차(미국)가 매치플레이 최강자로 등극했다.
쿠차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리츠칼튼 골프장(파72·7791야드)에서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75만달러)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헌터 메이헌(미국)을 1홀 남기고 2홀 차로 이겼다.
지난 대회 준결승에서 메이헌에게 졌던 쿠차는 이날
신·구 골프황제라 불리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타이거 우즈(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75만달러) 1회전에서 탈락했다.
맥길로이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리츠칼튼 골프장(파72·779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1회전 셰인 로리(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한 홀 차로 패했다. 2홀 차로
최경주(43·SK텔레콤)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75만달러) 1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리츠칼튼 골프장(파72·779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1회전에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한 홀을 남기고 2홀 차로 패했다.
전날 9번 홀까지 2홀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75만달러) 1라운드가 눈으로 중단됐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리츠칼튼 골프장(파72·779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회전이 이지역에 내린 눈 때문에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1라운드 전체 경기 32경기 가운데 10경기는 시작도 하지 못했다.
가장 먼저 시작한 세르히
타이거 우즈(미국)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골프 실력에 대해 평가했다.
우즈는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에서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대회를 앞두고 열린 기자 회견에서 "대통령은 공을 상당히 잘 치는 편"이라고 전했다.
우즈는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시티에서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해 론 커크 무역대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새롭게 교체한 골프채에 점차 적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나이키골프와 2억 달러(약 2161억원)에 후원 계약을 맺은 맥길로이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을 하루 앞둔 20일(한국시간) "골프채를 휘두르는 것이 훨씬 더 만족스러워졌다"고 밝혔다.
맥길로이는 새 클럽을 들고 처음 출전한 지난달 유럽
코리안브라더스의 맏형 최경주(43ㆍSK텔레콤)가 첫판부터 강자를 만났다.
최경주는 21일(한국시간)부터 5일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대결한다.
세계랭킹 6위 저스틴 로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4승, 유럽투어 5승을 차지한 정상급 선수다. 한국인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앞두고 3개 대회에 연이어 출전을 예고했다.
우즈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24일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을 비롯해 미국프로골프투어(PGA) 혼다클래식(28∼3월 3일), WGC 캐딜락 챔피언십(3월 7∼10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우즈는 지난달 말 PGA 투
세계랭킹 4위의 브랜트 스니데커(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불참한다.
13일 AP 통신에 따르면 스니데커가 20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액센츄어 챔피언십에 왼쪽 갈비뼈 쪽에 통증을 이유로 참가하지 않는다.
스니데커는 세계랭킹 1~3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타이거 우즈(미국),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등과
베테랑 골퍼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서서히 은퇴를 준비에 들어갔다.
AP 통신은 올해 46세인 스트리커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올 시즌 출전 대회 수를 줄일 계획이라 밝혔다고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4일부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하는 스트리커는 이 대회 후 2월 말 월드골프챔피언십
재미교포 존 허(22ㆍ한국명 허찬수ㆍ핑)가 27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한 뒤 세계랭킹이 130계단이나 상승했다.
존 허는 28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 주보다 130계단 높은 137위(1.25점)에 랭크됐다.
아울러 이번 우승으로 내년 PGA 출전권까지 얻게됐다. 하지만 마야코바 클래식 우승자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자리를 비운사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총상금 370만달러) 첫 날 재미교포 존 허(22)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존 허는 24(한국시간)일 멕시코의 리비에라 마야의 엘 카멜레온 GC(파71·6987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첫날 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쳐 4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랭크됐다.
올 시즌 PGA
1회전부터 한국선수들은 강적을 만났다.
‘지면 죽는 서든데스’방식의 매치플레이로 승자를 가린다.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이다.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리츠 칼튼CC(파72·7833야드)에서 23일(현지시간) 개막한다.
출전자는 1위부터 64위까지. 1위와 64위, 2위
유럽의 골프 강자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어깨 부상으로 두달여 간의 휴식이 불가피 하게 됐다.
케이시가 미국에서 스노보드를 타다 오른쪽 어깨가 탈골돼 2개월간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홈페이지가 7일 전했다.
이에 따라 케이시는 이달 말 있을 유럽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을 포함해 중동에서 열리는 대회들에 불참하게
루크 도널드(34·잉글랜드)의 전성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PGA 투어는 14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투어 회원들의 투표 결과 도널드가 2011년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10월25일 미국프로골프협회(PGA)가 주는 올해의 선수상도 받은 도널드는 잉글랜드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와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한 루크 도널드(34·잉글랜드)가 평균 10.29점으로 29주째 세계골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도널드는 유럽상금랭킹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8점)를 2.29점차 앞섰다.
도널드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 유럽투어 BMW PGA 챔피언십
‘절대강자’가 돌와왔다. 그러나 이는 2009년까지 이야기다.
타이거 우즈(36.미국)가 3개월만에 샷을 선보인다. 정확히 11주만이다. 지난 5월 최경주(41.SK텔레콤)가 우승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 도중에 왼쪽 무릎과 아킬레스건(腱) 부상으로 기권했다.
복귀전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50만달러
이번주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셸 휴스턴오픈이 열린다. 올 시즌 들어 아직 한국선수 우승이 없는 LPGA투어는 이 대회에서 유일하게 박지은만이 우승했다. 지난주 역전패를 당한 신지애가 메이저대회 우승 도전에 나서고 셸 휴스턴오픈에는 2009년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우승이후 1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