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인하대병원과 함께 도드람 ‘18-19시즌 V리그 프로배구대회'에서 대한항공 점보스의 미차 가스파리니의 서브에이스 기록에 맞춰 기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브에이스 1점당 대한항공 10만 원, 인하대병원 10만 원씩 총 20만 원을 기부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개막전에 앞서 인하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과의 2012-2013 NH농협 V-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대한항공은 19일 오후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22 25-20)으로 완승을 거두며 1차전에 이어 2연승을 내달려 삼성화재의 챔피언결정전 파트너로 확정됐다.
당초 접전이 될
NH농협 2012-2013 V리그 남녀부 정규리그가 13일 경기를 끝으로 모두 종료됐다.
13일 벌어진 남자부 삼성화재와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는 정규리그 1위를 이미 확정지은 삼성화재가 3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대한항공에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기분좋게 챔피언결정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삼성화재는 주포 레오가 24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
삼성화재의 박철우와 현대건설의 양효진이 각각 NH농협 4라운드 남녀부 MVP에 선정됐다.
박철우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유효표 27표 중 21표를 얻어 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박철우는 팀 동료 레오와 현대캐피탈의 문성민과 가스파리니 등을 큰 표 차이로 제쳤다. 이들은 모두 2표씩을 얻는데 그쳤다.
박철우는 4라운드 5경기에서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
현대캐피탈이 후반기 라운드 첫 경기에서 LIG 손해보험을 물리치고 2위로 도약했다. 현대캐피탈은 15일 속개된 LIG와의 천안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8, 25-18)으로 완승했다. LIG는 2005년 프로출범 이후 현대캐피탈과의 원정경기에서 단 한차례도 승리하지 못하며 21연패 중이었지만 이날 패배로 천안 원정 연패를 22경기로
내년 1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지는 NH농협 2012-2013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대한항공의 김학민과 흥국생명의 김혜진이 각각 남녀 최고 인기 선수로 선발됐다.
한국배구연맹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올스타전 팬 투표를 실시했다. 총 2만4941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김학민(대한항공)은 1만1035표를, 김혜진(흥국생명)은 1만871표를
삼성화재가 ‘쿠바특급’ 레오의 33득점 맹활약에 힘입어 현대캐피탈에 세트스코어 3-1(28:30 25:22 25:20 25:21)의 승리를 거두며 개막 후 4연승을 내달렸다. 삼성화재는 18일 오후 대전에서 벌어진 현대캐피탈과의 NH농협 2012-2013 V리그 1라운드 홈경기에서 레오와 박철우가 51점을 합작하며 가스파리니와 문성민이 46점을 합작한 현대
LIG의 천안 징크스는 계속됐다. 현대캐피탈과의 원정경기에서 20전 전패를 이어오던 LIG는 11월 10일 오후 벌어진 현대캐피탈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또 다시 패하며 천안에서의 연패 기록을 21연패로 늘렸다. 현대는 LIG에 세트스코어 3-1(25-23, 23-25, 25-21, 25-19)로 승리하며 개막전 승리 이후 2연승을, LIG는 개막전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