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에 속하는 MZ세대. 'MZ트렌디스'는 MZ세대의 트렌드(Trend)+이것(This)의 합성어로 '인싸템', 'OO족' 등 MZ세대에 맞는 소비 트렌드부터 유행까지 알아볼 수 있는 코너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과자 업계의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식품
이색 젤리가 인기다. 일부 고객의 소비 트렌드였던 펀슈머(Fun+Consumer)와 가잼비 트렌드가 최근 대다수 고객의 주요 소비 가치로 부각되면서 이색 젤리가 편의점들의 ‘효자템’으로 떠올랐다.
편의점 GS25는 젤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색 젤리 매출은 지난 7월 전년대비 252% 증가한 데 이어 이달(9월 1~27일)에도 176% 급증했다고 30일
애경산업은 이색 추석 선물세트 ‘콜라보 믹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콜라보 믹스 선물세트는 화끈하고 매운 불닭볶음면의 특징을 살리고 캐릭터 호치를 디자인에 담은 ‘2080 호치치약’과 밀가루 브랜드 곰표와 협업한 ‘2080 뉴샤이닝화이트치약’, 롯데제과 말랑카우의 말랑이 캐릭터를 패키지에 담은 ‘샤워메이트 버블 핸드워시’ 및 배달의
유통업계 장수 브랜드와 이종 산업 간 이색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한창이다. 중장년층 세대가 주 소비층인 장수 브랜드 특성상 2030세대를 새로운 소비자로 끌어들이기 위해 '가성비'를 넘어서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의 비중)'를 중시하는 이들을 겨냥한 펀슈머 마케팅에 중점을 두는 전략이다.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는 1982년 출시된 국내 최초 보리탄산음료
‘농심×한세엠케이’·‘샘표×BYC’·‘벤앤제리스×나이키’. 언뜻 보면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식품과 패션업계의 교류가 활발하다.
이는 최근 유통가에서 가성비와 가심비를 넘어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의 비율)’를 추구하는 2030 ‘펀(Fun)슈머’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종(異種) 산업 간 협업은 소비자에게 ‘신선함’이라는 재미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펀슈머를 겨냥한 이색 콘셉트의 젤리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참치회젤리’는 참치회 모양과 형태를 그대로 젤리로 구현한 상품으로 실제 참치회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참치회와 함께 락교, 고추냉이까지 상큼한 젤리로 구현했으며, 포장 용기도 횟집을 연상케 하는 트레이를 사용해 실제 횟집에서 파는 것과 같은 디테일
SSG닷컴이 잼라이브를 통해 1020 잡기에 나선다.
SSG닷컴은 7일 밤 9시부터 모바일 퀴즈쇼 ‘잼라이브’에서 라이브 커머스와 퀴즈풀이 등을 진행한다. ‘잼라이브’는 방송 중 퀴즈쇼를 진행하며 상품 구매까지 가능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채널로, 실시간으로 유저와 직접 소통하며 제품 셀링 포인트를 강조해 주목도가 높은 편이다.
SSG닷컴
지난해에 이어 2020년에도 외식 트렌드의 키워드 중 하나는 가성비와 가심비다. 여기에 가격 대비 재미를 추구하는 가잼비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정훈 진창업컨설턴트 대표는 “가격대비 품질과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형태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반영한 것”이라며 “창업 아이템 역시 가성비와 가심비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예비 창업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넘어 재미까지 챙기는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가 인기다. 물건을 구매할 때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펀(Fun, 재미)과 컨슈머(Consumer, 소비자)의 합성어인 ‘펀슈머’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기존에 유통업계가 선보인 이색 상품은 이종업계와 손잡고 출시한 협업 상품으로, 패키징 디자인을 달리하는 정도에 그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