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11번가와 함께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가 11번가에서 유한킴벌리의 생리대 좋은느낌, 화이트 또는 라네이처를 구입하면 유한킴벌리는 동일한 수량의 생리대를 기부용으로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녀들에게 전달한다. 기부 행사기간은 14일부터 20일까지다.
소비자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11번가 ‘힘내라 딸
서울시가 서울시여약사회,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와 손잡고 103개 약국과 협력해 위기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원하는 ‘소녀 돌봄약국’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긴급 보호가 필요하거나 거리에서 방황하는 여성 위기청소년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이 약국에 가면 감기약, 진통제 등 처방전이 필요 없는 일반의약품을 1인당 1회 만원 이내에서
10대 가출 청소녀의 절반 가량이 성관계를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평균 첫 관계 연령은 14.9세에 불과했다.
최근 서울시가 가출 청소녀 205명(시설입소 112명·비입소 93명)을 대상으로 '건강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절반에 달하는 49.7%가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성관계가 있다고 답한 청소녀 24.7%는 첫 성관계때 성폭행을 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