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24일 목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제2별관 3층 화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25회 간의 날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 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간경변증은 간이 만성적으로 손상돼 해독 및 살균작용 등 정상적인 간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질병이다. 특히 복수, 간성혼수, 정맥류 출혈 등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
연말연시가 되면 송년회, 신년회 등 다양한 모임이 많아지며 평소보다 술을 마실 기회가 늘어난다. 20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76.9%가 현재 음주자였고, 1회 평균 음주량이 남성 7잔 이상·여성 5잔 이상이며 주 2회 이상 음주를 하는 고위험 음주율은 남성 21.3%, 여성 7.0%로 나타났다. 과도한 음주는 뇌, 소화기, 뼈 등에
폐암에 이어 암 사망률 2위인 ‘간암’. 간암은 간의 70% 이상이 손상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 간암은 주로 만성바이러스간염, 간경변증 등 간 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에게 발병하는데 간암 증상과 이들 증상은 크게 차이가 없어 발병을 자각하기 쉽지 않다. 그런 만큼 전문가들은 간 질환 병력이 있거나 40세 이상이라
김치의 기능성 물질이자 약으로도 먹는 ‘오르니틴’의 생성 원인이 밝혀졌다.
세계김치연구소는 신공정발효연구단 이종희 박사 연구팀이 ‘고춧가루’ 첨가 여부에 김치에 생성되는 유용 물질인 ‘오르니틴(ornithine)’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고 7일 전했다.
오르니틴은 암모니아와 같은 질소 노폐물을 제거하는 물질이다. 암모니아로부터 요소를 생
◇ 유아인, “애도는 우리의 몫” 김주혁 애도 논란 '왜?'
배우 유아인이 추모글 허세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유아인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도는 우리의 몫; 부디 RIP”라는 글과 함께 벤자민 클레멘타인의 ‘condolence’(애도)라는 곡의 앨범 재킷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오후 안타깝게 사망 소식을 전한 故 김주혁을
남성 듀오 육각수의 원년 멤버 도민호(본명 도중운)가 30일(오늘) 간경화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육각수 도민호는 7년 전 위암 2기 판정을 받고 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 위암 투병 중 간경화까지 겹친 도민호는 최근까지 힘든 투병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故 도민호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30일 "도민호가 오늘 간
간 건강 지키는 밥상차림표는 어떻게 될까.
간 겅강을 지키는 밥상은 보리밥, 미역국, 콩나물과 시금치무침, 두부조림, 자반고등어구이 등이 있다.
먼저 보리는 아미노산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해독작용을 돕는다. 이 가운데 새싹보리 효능이 두드러진다. 2014년 농촌진흥청과 이대목동병원의 임상실험에서도 새싹보리에 함유된 ‘폴리코사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의사와 환자, 생명을 걸고 맡기는 관계, 둘 사이에 맺어지는 깊은 신뢰감을 라뽀(rapport)라고 말한다.당신의 의사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 아내 신정아(申貞娥·44) 씨의 간을 이식받아 새 삶을 얻은 이경훈(李敬薰·48) 씨와 그를 살린 분당서울대병원 한호성(韓虎聲·56), 최영록(崔榮綠·40) 교수가 그들만의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글 박
‘황홀한 이웃’ 박탐희가 윤손하에게 간 이식해주겠다는 마음을 굳게 먹었다.
18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 연출 박경렬) 118회에서 공수래(윤손하 분)는 의사로부터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라는 말을 들었다.
이날 수래는 병실에서 이경(박탐희 분)과 대화하는 도중 환각과 각혈 증세를 보였고, 의사는
‘황홀한 이웃’ 윤손하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그리워져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쏠렸다.
18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 연출 박경렬) 118회에서는 공수래(윤손하 분)는 의사로부터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라는 말을 들었다.
이날 수래는 병실에서 이경(박탐희 분)과 대화하는 도중 환각과 각혈 증세를 보였고,
*‘황홀한 이웃’ 윤손하, 박탐희와 대화 도중 환각ㆍ각혈 증세...‘마음의 준비’ 하라고?!
‘황홀한 이웃’이 종영을 앞두고 긴박한 전개를 그려낸다.
18일 오전 8시 30분에는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 연출 박경렬) 118회가 방송된다.
이날 ‘황홀한 이웃’에서 수래(윤손하 분)는 병실에서 이경(박탐희 분)과 대화하는 도
간암으로 투병중인 어머니에게 자신의 간을 60% 이상 이식한 아들의 이야기가 화제다.
효성 창원공장 초고압변압기제작1팀 내철권선1반에서 근무하는 정승모 사원의 어머니 이성숙씨는 20여년 전부터 간 질환으로 병마와 싸워왔다. 2009년과 2001년, 올해 초에는 간암 수술을 받기도 했으나 간성혼수 증세를 보이는 등 병세가 악화됐다.
의료진은 간이식 수술 얘기
‘강연백도씨’ 출연 고등학생 아들 박지용 군이 화제다.
9일 저녁 방송된 K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강연 100℃’에서는 간암 걸린 아버지를 위해 간이식을 해준 고등학생 아들 박지용 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연백도씨’에서 강단에 선 박지용 군은 어린 시절부터 평범한 가정환경에서 큰 어려움 없이 자랐다. 그러나 초등학교 고학년 무렵 아버지
세월을 머금은 배우들의 활약이 펼쳐진다. 중년부터 황혼까지, 연기의 참맛을 드러낼 배우들이 봄맞이 연극 무대에 올랐다. 신구(78), 손숙(70), 유인촌(63), 조재현(49) 배종옥(50) 등이 그 대표적 예다.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로 더욱 친숙하게 다가온 신구와 연극계 원로 손숙이 뭉쳤다. 지난해 초연 이후 호평이 이어졌던 연극
장모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한 사위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9월 1일 방송될 KBS ‘강연 100℃’에는 5월 장모에게 간을 이식한 사위 김대호씨가 출연해 이야기를 펼친다.
김대호씨는 어린 시절 어머니의 빈 자리를 느끼며 아버지, 할머니와 살았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엄마처럼 의지하던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더욱 외로움과 허전함을 느끼고 방황하게
파미셀은 알코올성 간경변 및 간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줄기세포치료제의 연구자 임상시험을 진행해 치료효과를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파미셀은 이날 ‘성체줄기세포 임상연구 심포지엄 2012’를 열고 연구자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파미셀은 지난 2009년 10월 식약청으로부터 ‘자가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코올성 간경변에 의한 간부전 치료’에 관한 연구자 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6~2010년) ‘알코올성 간 질환’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 인원이 2006년 18만3427명에서 2010년 15만723명으로 5년간 약 3만3000명이 감소(-17.8%)했으나 총진료비는 같은 기간 428억9000만원에서 590억3000만원으로 약 161억원이 증가(37.6%)했다고 23일 밝혔다.
심평원은 알콜성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PCC'라는 주사약을 비만 치료제로 속인 의사들이 무더기로 고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간 경변 치료 보조제로 허가를 받은 PCC 주사를 비만 치료제로 광고한 병원과 의원 113곳을 적발, 이 가운데 42곳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70개 병의원에 대해서는 시정지시를 내렸다.
최근 병·의원과 비만클리닉을 통해 비만치료 주사제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PPC주사제. 그러나 PPC주사제는 의약품이 아닌 화장품으로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비만치료 효과는 과학적 검증이 안 됐을 뿐더러 오히려 심각한 부작용 발생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앞으로 PPC화장품을 비만치료 주사제로 오인해 시술받는 일이 없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청 자료를 참고해 PP
화장품을 지방분해주사제로 속여 병·의원 등에 판매한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일반 화장품으로 수입ㆍ제조된 6종의 제품을 살 빼는 주사제(의약품)로 둔갑 판매한 13개 업체에 대해 약사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서울 마포구 소재 A업체 등은 화장품 원료인 포스파티딜콜린(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