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그래비티자산운용에 ‘강남파이낸스플라자(GFP)’ 매각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해 11월 말 그래비티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지난달 말 매각을 최종 완료했다. 매매 금액은 약 2800억 원으로, 3.3㎡당 약 3800만 원 수준이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19에 있는
서울 A등급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글로벌 종합부동산 서비스사인 JLL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서울 A등급 오피스의 평균 순흡수면적은 10만6706㎡를 기록해 서울 3대 권역(도심권, 여의도권, 강남권) 모두에서 수요가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6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올 3분기 서울 A,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