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2024년 하반기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15일 강동구는 24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지역 구직자들과 일자리가 필요한 기업을 연계하는 ‘일자리 매칭데이’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입주한 ㈜일화, ㈜아주디자인그룹을 포함해 한국맥도날드(유), ㈜현대캐터링시스템, ㈜동양환경엔지니어링 등 총 5개 기업이
서울 강동구가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해 이달 22~28일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강동구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 실천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홍보하기 위한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우선 사전행사로 2
주식‧빚 상환에 써…잔여 횡령액 77억 추징명령
공금 115억 원을 횡령한 서울 강동구청 7급 공무원에게 징역 10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공문서 위조‧행사 혐의로 기소된 김모(48) 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76억9000여만 원의 추징 명령도 그대로 유지했다.
법
허위 인터뷰로 동생 범행 도와…1·2·3심 벌금 1000만원
허위 언론 인터뷰로 동생의 무자본 인수‧합병(M&A) 범죄를 도와준 혐의로 기소된 이정훈(55) 전 강동구청장의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16일 자본시장법 위반 방조 혐의로 이 전 구청장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원에 따르면 이 전
115억 원 상당의 고액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강동구청 공무원 A 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재판장 이규홍 부장판사)는 1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공문서 위조·행사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76억9000여만 원의 추징도 명령했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정상화 물꼬가 트였다. 둔촌주공 조합과 사업시공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 조합 정상화위원회와 강동구청이 공사재개를 위한 합의서 작성에 성공했다.
기존 조합과 공사 재개를 추진해온 조합 정상화위원회는 ‘사업 정상화위원회’를 구성해 새 집행부를 선출하고 공사재개를 추진한다. 사업시공단 역시 적극적
다음 달 23일 사업비 7000억 원 대출기한 마감 앞둬“상환 않으면 법적 조치” 압박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이 다음 달 5일까지 7000억 원 규모 사업비 상환계획을 수립해 통보해 달라고 했다. 조합은 여전히 구체적인 사업비 대출 상환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어 자칫 둔촌주공 아파트 전체가 경매로 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이 조합장 직무대행 체제를 가동하고 사태 조기 수습에 나섰다. 조합은 사업비 대위변제 대비를 위한 대출안 마련을 더는 검토하지 않기로 하고, 시공사 교체도 검토하지 않고 있단 입장도 밝혔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조합 이사진은 전날 긴급 이사회를 개최해 박석규 재무이사를 조합장 직무 대행으로 선임했다. 박 직무대행은
12일 조합 정상화위원회, 시공사업단 면담 결과 발표공사재개 조건 9가지 공유 등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파행이 장기화 조짐을 보인다.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이 현 조합 집행부와 공사 재개 여부를 협의할 의사가 없음을 선언하면서 공사 중단도 계속될 전망이다.
12일 둔촌주공 조합원 중 일부로 구성된 조합
주식투자·개인채무 변제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회수되지 않은 77억 원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
공금 115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서울 강동구청 소속 공무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기업·노동범죄전담부(최형원 부장검사)는 2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공문서위조 △위조공문서 행사 △공전자기록등위작 △위작 공전자기록 행
하루가 멀다하고 '횡령' 사건이 터지고 있다. 터지는 사건 마다 역대급이다. 개인의 횡령액 규모로 전례 없는 '오스템임플란트 횡령사건'에 세금으로 마련된 재원을 115억 원이나 횡령한 공무원 횡령사건도 터졌다.
그간 크고 작은 횡령으로 몸살을 앓았던 우리 사회가 또다시 연이은 횡령 사태를 겪으면서 그 원인에 관심이 쏠린다.
한 달 새 오스템임플란
2019년 12월~작년 2월 투자유치과 근무하며 범행 저질러 공금 일부는 이미 사용해 전액 변제 어려워
공금 115억 원을 빼돌린 서울 강동구청 소속 공무원이 경찰에 체포됐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50분께 강동구청 직원인 40대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자택 주차장에서 긴급 체포해 조사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국적으로 평균 19% 넘게 급등하자 세 부담이 늘어날 것을 우려한 주택 소유자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25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과도하게 인상된 공시지가를 인하하여 주십시오'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날 기준 약 1만7000여 명이 이 글에 동의했다.
청원인은 "부동산 시장의 정상화를 위해 정부가 내놓은 정책이
서울시는 26일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과 2ㆍ4호선 사당역 인근에 청년주택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전날 제2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위원회는 이날 강동구 성내동 539-2번지 일대 강동구청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과 동작구 사당동 1044-1번지 사당·이수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들 지역에
SK네트웍스는 9일 서울 강동구 지역 홀몸노인 120여 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K그룹이 전사적으로 진행 중인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에 동참한 것이다.
앞서 3일 SK네트웍스와 강동구청, ㈜요리인류는 협약식을 열고 구내 복지시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가구에 총 17회에 걸쳐 2000여 개의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했다.
미성년 여친 페이스북에 나체사진 몰래 올린 20대 항소심도 실형
미성년 여자친구 페이스북에 계정에 접속해 나체사진을 몰래 올리고 비밀번호를 바꾸는 등 성범죄를 여러 차례 저지른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김유랑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은 A(29)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유예기간이 28일 종료된다. 이에 따라 29일부터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에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신청한 단지는 상한제를 적용 받게 된다.
분양가 상한제는 주택을 분양할 때 택지비와 건축비에 건설업체의 적정 이윤을 더하고 해당 가격 이하로 새 아파트를 공급하게 한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위한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우여곡절 끝에 분양보증서를 발급받았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은 지난 17일 일반분양가를 3.3㎡당 2978만 원으로 확정하고 HUG 측에 분양보증 심의 신청을 했다. 분양보증서는 일주일 뒤 발급됐다.
조합은 그러나 이날까지도 관할 지자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