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의 별세 소식에 “신약 개발과 수출을 향한 쉼 없는 장인정신의 발현은 직접 작명한 수많은 제품명에 남아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류 회장은 3일 ‘제약보국과 생명존중에 일생을 바치신 수석 강신호 회장님을 보내며’라는 제목의 추도사를 내고 “갑작스러운 비보에 애통한 마음을 감출 길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이 70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동아쏘시오홀딩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주회사로 현재 제약업계 1위인 동아제약을 비롯해 동아에스티 등 총 22개의 계열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자회사 관리 및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등 신규 사업투자를 담당한다.
동아쏘시오
동아제약 리베이트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의 칼끝이 동아쏘시오그룹의 강정석 회장을 향하면서 올해 초 강정석호(號) 출범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는 27일 동아제약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회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강 회장은 2007년부터 최근까지 회사자금 700억 원을 빼돌려 이중 상당 부분을 의료계 리베
제약업계에서 회사 분할이나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계기로 오너 후계자들에 경영권을 넘기는 기업들이 많아졌다. 후계자들에 새롭게 설립한 법인의 경영을 맡기면서 경영권을 승계와 지배구조의 안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는 노림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약품은 이달부터 지주회사체제를 가동했다. 지난 1월 신설회사 제일약품과 존속회사 제일파마홀딩
최순실 게이트로 ‘시계(視界) 제로’에 빠진 재계가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책으로 ‘경영권 승계’ 작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오너가(家) 중심의 인사 재편으로 지배구조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최근 대내외적으로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 악재들이 사업적 리스크로 전이되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최순실 게이트 이
‘박카스 성공 신화’의 주역 강신호(90) 동아쏘시오그룹(전 동아제약)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강 회장의 4남인 강정석(53) 부회장이 신임회장이 됐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일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고 강정석 부회장이 신임 회장이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아쏘시오그룹은 ‘3세 경영’ 시대를
동아쏘시오그룹이 창업주 3세인 강정석 회장의 본격적인 독자 경영체제를 가동한다.
2일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되면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창업주 3세인 강정석 회장이 회사에 입사한지 28년 만에 회장으로 선임되며 본격적인 창업주 3세의 독자 경영체제가
지난 6월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당시 대표이사 사장)은 바이오스펙테이터와 만난 자리에서 “당장 내일이라도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며 신약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리고 6개월만에 회사 창립 이후 최대 규모 기술수출을 성사시키며 자신감을 실천했다. 특히 탐색 단계에 있는 신약 후보물질로 연간 영업이익에 육박하는 계약금을 받아내는 초대형 기술수출을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이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구시대적 기업문화로는 변화에 대응할 수 없는 만큼 미래 지향적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12월 1일 창립 84주년을 맞이해 30일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기업의 평균 수명이 30년이 채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우리는 벌써 80년이 넘어 100년을 향
동아쏘시오그룹은 오는 12월 1일 창립 84주년을 맞이해 3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창립 8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창립기념식은 창업주 고 강중희 회장과 선배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장기근속 및 회사의 발전에 공을 세운 임직원에 대한 포상, 강신호 회장의 기념사로 진행됐다.
강신호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금 누구도 변화를 예측할
동아쏘시오그룹은 국토대장정을 진행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1998년부터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남녀 각 72명씩, 총 144명의 대학생이 20박 21일 동안 500km가 넘는 길을 완주하는 행사다. 강신호 회장의 의지로 시작된 이 행사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자신감과 진정한 나를 만나는 경
박카스로 잘 알려진 동아쏘시오그룹은 상주에 연수원을 건립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과 박찬일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정백 상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해 4월부터 상주 은척면 무릉리 일원 1만4000여㎡ 땅에 연수동, 숙소동, 운동장 등을 갖춘 연수원을 건
동아쏘시오그룹이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무릉리에서 상주 인재개발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부회장, 박찬일 사장, 동아에스티 강수형 사장, 동아제약 이원희 사장 등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대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9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1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행사위원장인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과 박찬일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이원희 동아제약 사장, 자문위원 김남조 시인, 김난도 교수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국토대장정에는 144명의 참가대원들이 ‘언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부회장이 개인재산으로 바이오벤처 투자사를 설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강 부회장의 행보가 경영 승계와 인수·합병(M&A)을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일 동아쏘시오홀딩스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강 부회장은 바이오벤처 투자사인 ‘NS인베스트먼트’를 2015년 2월 설립,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이 회사의 자본금은 30억
국내 제약업계가 새해 목표로 입을 모아 ‘글로벌 진출’을 다짐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 경영진은 2016년 시무식에서 세계 시장 진출과 연구개발(R&D)에 집중해야 한다는 원칙을 한 목소리로 외쳤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혈액제제의 북미 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어 전사적 에너지 결집이 필요하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사회가 발전해야 기업도 발전할 수 있고,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될 때 더 큰 빛을 발한다’는 신념에 따라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위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동아쏘시오그룹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행사 및 경제적 지원 등의 공익 활동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
국내 제약회사 중에서 신약 개발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곳을 꼽으라면 단연 동아에스티를 들 수 있다. 이 회사는 천연물 신약인 위염 치료제 스티렌과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을 비롯, 국산 신약 4개(국내 제약사 중 최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슈퍼 항생제 시벡스트로정(국산 24호 신약)과 시벡스트로주(국산 25호
동아쏘시오그룹이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나눔경영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그룹은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째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의탁 어른들과 노숙인들을 위한 ‘밥퍼나눔운동’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는 강신호 회장, 강정석 사장을 비롯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