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만남 꼽아“집권 때보다 국정운영 연합 더 넓어야”…여권 외연 확장 선봉 자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마지막 기자간담회에서 층간소음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현안과제를 끝까지 챙기고 떠나겠다고 말했다. 재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으로는 전세사기 피해자와의 만남을 꼽았다. 앞으로 정치 행보에 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최근 개각 발표로 인해 과도기에 자칫 근무기강이 해이해지거나 업무에 소홀해지는 부분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1‧2차관과 실‧국장, 총괄과장 등이 모두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당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 수석을 윤석열 정부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6개 부처 장관을 대거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가보훈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선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후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국방·문체·여가부 장관을 교체하는 2차 개각을 단행한 데 대해 “꼬리 자르기이자 몰염치한 개각”이라고 거칠게 비판했다. 반면 여당은 “야당이 ‘묻지마 반대’에 나섰다”고 규탄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13일 오후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정부의 개각 발표에 대해 “대통령으로 향하는 의혹을 잘라내기 위한 꼬리 자르기 개각”이라면서 “이
신임 문화체육부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유인촌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이 낙점됐다. 유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시절 문체부 장관을 지낸 ‘최측근 MB맨’ 중 하나다.
13일 오후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개각안을 발표하며 "(유 후보자는) 문화예술계에 오래 종사했고, 문체부 장관도 역임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예술 현장에 대한 이해와
정부, 이르면 11일 개각 소폭 단행尹, 귀국 후 2차 개각 여부 최종 결정국방부 장관 신원식, 문체부 장관 유인촌 등
정부가 이르면 11일 개각을 소폭 단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인도네시아·인도 순방에서 귀국한 직후 참모진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2차 개각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
“그분들이 되셨어요? 업무 능력이 좋으시긴 한데….”
새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에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정은보 외교부 한미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대표가 각각 내정됐다는 소식에 의외라는 반응과 함께 뒷말이 흐려졌다. 5일 정부 개각 발표 후 통화한 금융권 관계자 얘기다.
사실 최근 금융위원장, 금감원장은 기관장 타이틀이 무색하게
12월 초 혹은 늦어도 중순 개각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총선 시간표가 나왔기 때문이다. 내년 총선에 출마하려는 장차관들은 공직사퇴시한인 내년 1월 15일까지는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후임자 발표에서 청문회 등을 거쳐 실제 임명까지 한 달 이상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늦어도 12월 중순에는 개각 발표가 있어야 하는 셈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와 동시에 금융위 현안 파악에 나섰다. 이번주부터 금융위 각 국(局)의 대면 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으로 정책 노선과 철학을 정립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위에 따르면 은 후보자는 10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상 정리 등 우선 개인적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하는 등 8곳 부처에 개각을 단행했다. 올해 3월 7개 부처 개각 발표 후 5개월 만에 중폭 규모의 개각을 통해 국정 분위기 쇄신을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법무부 장관에 조 전 민정수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김현수 전 농식품부 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의회와 지방선거에 출마하고자 최근 사임한 3명의 정부인사를 대체하는 개각을 발표했다. 그 가운데 무니르 마주비의 뒤를 이을 새 디지털부 장관으로 한국계인 세드리크 오(36)가 임명됐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프랑스 르몽드가 보도했다.
프랑스에서는 한국계 입양아인 플뢰르 펠르랭이 문화통신부 장관을, 장뱅상 플라세가
문재인 정부 2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의 운명이 이번주 갈린다.
25일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26일 김연철 통일부·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27일 진영 행정안전부·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열린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7명 모두 적합한 후보자
우리나라 속담에 ‘일곱 번 재고, 천을 째라’는 말이 있다. 무슨 일이든 낭패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보다 신중을 기하고, 행동에 옮겨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총선을 대비해 단행한 7개 부처 장관들을 보면 신중함 보다는 행동이 앞선 인사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청와대는 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
청와대는 11일 2차 북미 정상회담 전 개각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각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교체설에 대해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개각문제는 대통령의 결정사항이라 100% 장담을 하지 못하지만 당분간은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된다”며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은 2월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관들과 만찬을 함께 했다고 청와대가 11일 밝혔다. 신년기자회견에서 ‘원팀’을 강조했던 문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 장관들만 따로 부른 점에서 개각이 곧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신년 인사차 모인 것이며 가벼운 얘기들이 오갔다”고 밝혀 개각 논의에 대한 확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30일 개각 발표 직후 서면 소감문을 통해 "일자리 사정이 좋지 않고 각종 고용노동 현안이 많은 상황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받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취임하게
청와대는 30일 오후 3시 장·차관급 개각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문자에서 “오후 3시 춘추관에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장관과 차관급에 대한 인사 발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와대는 지난달 26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인선한 데 이어 이번 주 안에 문재인 정부 2기 후속 개각을 단행하겠다고 예고한
정부가 공공기관의 핵심 과제로 제시한 성과연봉제 도입이 흔들리고 있다. 기존에 도입한 국가공공기관 199개 중 40여 곳 이상에서 반발이 거세고 일부 국가공공기관은 소송에 나서고 있다. 201개 기타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도입 역시 지난 9월 115개를 끝으로 더 이상 숫자가 늘지 않고 있다.
21일 정부와 각 공공기관에 따르면 정부의 4대 개혁 중 하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