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KBS·MBC·SBS)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방송 각축전을 벌였다.
지난 1일 지상파 방송 3사는 오후 4시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방송을 진행한 가운데 KBS가 1위, MBC가 3위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평균 시청률을 기록한 방송사는 KBS였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개표 방송 평균 시청률
제19대 대통령 선거 SBS 개표방송이 시청자들에 재미를 선사했다.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지상파 3사는 물론 종합편성채널에서는 실시간 개표 상황을 특별 편성했다.
특히 SBS 개표방송은 영화를 방불케하는 화려한 CG를 적극 활용해 지난 대선에 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패러디 해 '권좌의 게
KBS 1TV가 18대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발표에 따르면 19일 오후 약 4시부터 거의 동시에 시작된 본격 개표방송에서 KBS1 ‘선택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은 1부 12.8%, 2부 17.4%, 3부 15.9%로 MBC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 1부 3.2%, 2부 5.0%,
제19대 총선 투표가 실시된 지난 11일 KBS·MBC·SBS 등 지상파 3사 중 개표 방송 시청률은 KBS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부터 12일 새벽 2시까지 이뤄진 KBS1 '국회의원선거 개표방송 1~3부'가 수도권 기준 평균 시청률 13.3%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11일 오후 4